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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다인 라이다, 애그로인텔리와 판매 계약 체결
조회수 : 395   |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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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그로인텔리는 벨로다인의 라이더 센서를 사용해 농장에서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전문인들이 시간과 돈을 절감할 수 있게 하는 로보티 자율주행 툴 차량을 생산할 예정이다 

 

벨로다인 라이더(Velodyne)가 지능형 농경 솔루션 개발업체인 애그로인텔리(AGROINTELLI)와 3년간의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발표했다.

애그로인텔리는 벨로다인의 라이더(lidar) 센서를 사용해 농장에서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전문인들이 시간과 돈을 절감할 수 있게 하는 '로보티(Robotti)' 자율주행 툴 차량을 생산할 예정이다.


로보티는 벨로다인의 퍽(Puck) 센서를 사용해 농장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행하게 된다. 이 제품은 정밀 채종기, 기계식 고랑간 제초기, 파종기 등 광범위한 장비를 지원한다. 로보티는 묘판 준비, 파종, 제초, 거름주기, 분무, 풀베기를 포함한 여러 가지 특정 목적에 맞는 영농 작업을 매우 정확하게 수행한다.


로보티는 재래식 농장 및 유기농장뿐만 아니라 보존 농업에도 적합하다. 농민들은 이 로봇이 자율적으로 작업을 하게 하던가 앱을 사용해 태블릿PC로 수동으로 제어할 수 있다. 안전에 철저하게 유의해 설계된 로보티는 사고의 위험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정확하게 반응한다.

토미 E 매드슨(Tommy E. Madsen) 애그로인텔리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로보티는 농업 생산성을 증대하는 강력한 자동화 툴”이라며 “이 제품은 소형 트랙터와 동일한 역량을 갖고 있으면서 운전자 없이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벨로다인의 라이더 센서는 이 자율 운행 운반기가 상업적으로 지속 가능하고 일상적인 영농 작업에 통합할 수 있는 새로운 농업기술 시대를 시작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출처 : 로봇신문 박경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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