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MEDIA
업계 뉴스
네이버 투자한 자율주행 스타트업 모라이, 카카오벤처스·신보 신규투자
카이스트 자율주행차 연구진 설립 스타트업
네이버 D2SF, 카카오벤처스 등에서 투자 유치
자율주행 기술 검증 시뮬레이션 업체
네이버랩스와 협업중..샌프란시스코에 현지법인 설립도
|
자율주행 기술 검증 비용 줄여
모라이의 시뮬레이션 플랫폼은 자율주행 알고리즘이 실제 도로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거의 모든 상황을 사전에 경험하도록 설계돼 있다. 실제 도로에서는 테스트하기 어려운 상황들도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두루 경험하게 하여, 자율주행 기술의 검증 비용은 줄이고 대응 능력은 대폭 끌어올릴 수 있다. 특히, 모라이는 정밀지도·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트윈을 빠르게 생성해내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자율주행차가 실제로 달리게 될 도로를 높은 완성도로 시뮬레이션 하는 동시에, 대규모 시뮬레이션 환경을 효과적으로 제공한다. 실제 사람이 운전하는 것과 같이 사실적인 움직임을 구현하는 ‘주변차량 알고리즘’ 또한 모라이의 기술 경쟁력 중 하나다.
네이버랩스와 협업중
모라이는 2018년 법인 설립 이후 지금까지 자율주행 분야에서 30개 이상의 기관 및 기업에 시뮬레이터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해 탄탄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네이버랩스와도 긴밀하게 협력 중으로, 먼저 네이버랩스 자체 기술로 구축한 정밀지도를 활용해 실제 도로와 유사한 시뮬레이션 환경을 제작하고 있으며, ALT(네이버랩스의 자율주행로봇 플랫폼 프로젝트) 관련 사업 등에서도 협업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에 현지 법인 설립도
모라이는 지난 5월에는 라이다(Lidar) 세계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Velodyne과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7월에는 샌프란시스코에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네이버 D2 스타트업 팩토리 양상환 리더는 “모라이는 창업 당시부터 자율주행 기술 개발 및 연구 역량이 돋보였던 팀”이라며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의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고, 네이버랩스와 협력을 확대하는 등 시너지를 내고 있어 후속 투자를 결정했다”라고 말했다.카카오벤처스 관계자는 “모라이는 다가올 자율주행 시대에 필수불가결한 시뮬레이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인력들을 바탕으로, 모라이가 자율주행 검증 분야에서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투자를 결정한 배경을 밝혔다.모라이의 정지원 공동대표는 “한국 IT 기업을 대표하는 두 기업으로부터 투자를 받은 것이 상징하는 바가 매우 크다”라며 “이번 투자 유치를 발판 삼아 테스트 자동화 및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등 기술을 고도화하고, 국내외에서 빠르게 사업을 성장시켜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출 처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 이전글 | LG유플러스, 5G 기반 실외 자율주행 로봇 실증 |
|---|---|
| 다음글 | 토르드라이브, 실내 자율주행 전동차 ‘에어 라이드’ 인천국제공항서 시범 운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