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REFERENCE

기술 자료

TOF 카메라의 원리

2023-05-11 조회 1596

ToF 카메라란

ToF(Time of Flight) 카메라는 카메라에 달린 광원(보통 850 nm 또는 940 nm 근적외선 VCSEL)에서 빛을 쏘고,

물체에 반사되어 돌아온 빛을 이미지 센서의 화소마다 받아 거리를 계산하는 3D 카메라다.

한 장의 촬영으로 모든 화소의 거리를 동시에 얻기 때문에 결과가 "깊이 영상(depth image)"으로 나오며, 이를 점군(point cloud)으로 바꿔 쓸 수 있다.

라이다처럼 레이저를 회전하거나 스캔하지 않으므로 움직이는 부품이 없고, 구조가 단순해 작고 저렴하다.


ToF는 빛이 물체에 반사돼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해 거리를 계산한다.

                                        

 


dToF와 iToF

dToF(직접 ToF) 는 짧은 펄스를 쏘고 돌아오는 시간을 직접 잰다.

라이다와 같은 원리이며 긴 거리에 유리하지만, 화소마다 시간 측정 회로가 필요해 해상도를 높이기 어렵다.

 

iToF(간접 ToF) 는 광원을 일정한 주파수로 변조해 연속적으로 내보내고, 반사광의 위상이 얼마나 밀렸는지로 거리를 계산한다.

산업용 ToF 카메라 대부분이 이 방식이며, 근거리에서 mm 단위의 정밀도를 얻는다.

다만 위상은 한 바퀴(360°)마다 같은 값이 반복되므로 측정 가능한 거리에 한계가 있고, 카메라는 여러 변조 주파수를 조합해 이 한계를 늘린다.

 

장점

  • 라이다보다 높은 해상도 — 640 × 480(VGA)급이 일반적이며, 물체의 형태를 화소 단위로 얻는다.
  • 근거리 정밀도 — 1 m 거리에서 1 mm 안팎의 정밀도(반복 측정 편차)를 얻는 제품이 있다.
  • 움직이는 부품이 없어 진동에 강하고 수명이 길다. 크기가 작아 로봇 팔 끝에 붙일 수 있다.
  • 가격이 라이다보다 낮고, 카메라 안에서 거리 계산을 마쳐 PC 부담이 적다.


단점과 대책

  • 탐지 거리가 짧다. 광원 세기와 눈 안전 기준 때문에 실용 범위는 0.3 ~ 8 m 안팎이다. 긴 거리는 라이다의 영역이다.
  • 햇빛 간섭. 태양광에도 근적외선이 들어 있어 실외에서는 노이즈가 늘어난다. 태양광이 상대적으로 적은 940 nm 광원을 쓰는 실외용 모델을 고르면 개선된다.
  • 다중 경로 간섭(multipath). 빛이 벽이나 바닥에 한 번 더 반사된 뒤 들어오면 거리가 실제보다 멀게 나온다. 모서리나 반짝이는 표면 근처에서 생기며, 카메라의 보정 기능과 설치 각도로 줄인다.
  • 반사율이 낮은 검은 물체는 돌아오는 빛이 적어 측정이 불안정하다. 노출(적분 시간)을 늘리거나 HDR 모드를 쓴다.
  • 같은 파장의 ToF 카메라 여러 대가 같은 곳을 비추면 서로 간섭한다. 변조 주파수를 다르게 하거나 촬영 시점을 나눠 해결한다.


선택할 때 볼 것

시야각좁을수록 멀리, 넓을수록 가까이서 넓게 본다. 팔레트 한 장을 위에서 볼지, 작업대 전체를 볼지에 따라 협각 · 표준 · 광각을 고른다.
작동 거리 · 정밀도사양표의 정밀도는 보통 특정 거리(예: 1 m)에서의 값이다. 실제 설치 거리에서의 값을 확인한다.
실내 · 실외실내는 850 nm, 햇빛이 드는 곳은 940 nm 광원 모델.
프레임 속도컨베이어처럼 움직이는 대상은 30 fps 이상, 정지 대상 측정은 낮아도 된다.
보호 등급 · 인터페이스공장 · 축사 등에서는 IP67 하우징, 케이블 길이가 길면 GigE Vision(PoE)이 편하다.


어디에 쓰이나

상자의 위치와 크기를 재서 로봇이 집게 하는 팔레타이징 · 디팔레타이징, 로봇 그리퍼에 달아 빈(bin)을 인식하는 빈 피킹,
자율 지게차의 적재 위치 정렬, 작업자의 손 위치를 확인하는 프로젝션 피킹, 육류 표면 검사 같은 식품 검사, 착유 로봇 같은 축산 자동화에 쓰인다.
사례는 적용분야 › ToF 카메라에 정리되어 있다.





게시판 이전/다음글
이전글 레이더의 원리 및 주파수대역 비교
다음글 HDR 카메라 원리 및 차량용 HDR 카메라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