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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다인 라이다의 지능형 인프라 솔루션, UCI 스마트시티 이니셔티브 주요 배포 품목으로 선정
조회수 : 916   |   2021-10-19

 

 

 

제공-벨로다인 라이다

 

 

벨로다인 라이다가 캘리포니아 대학교 어바인(UCI) 사무엘리 공과대학의 호리바(HORIBA) 모빌리티 및 커넥티비티 연구소에서 자사의 지능형 인프라 솔루션을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HIMaC2는 교통, 에너지 효율성, 도로 안전 및 대기 질 개선을 위한 주요 연구 프로젝트의 하나로 UCI와 어바인 인접 도시의 교차로 25곳에 벨로다인의 라이다 기반 지능형 인프라 솔루션을 배치할 계획이다.

HIMaC2는 현재 및 미래의 자율주행차량(CAV: connected and autonomous vehicle) 기술을 개발, 평가 및 배포하기 위한 공공 도로 네트워크 플랫폼(Public Road Network Platform)을 제작할 예정이다. 지능형 인프라 솔루션은 수상 경력에 빛나는 벨로다인 라이다 센서와 강력한 AI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교통 네트워크와 공공 장소를 모니터링한다.

이 프로젝트에는 블루시티(Bluecity), 아르곤 국립 연구소(ANL: Argonne National Laboratory), UCI 교통 연구소(UCI Institute of Transportation Studies), 북미 토요타 모터(Toyota Motor), 포니.ai(Pony.ai) 및 현대모비스도 참여한다. 연구에 따르면 신뢰성 있는 데이터와 분석에 기반한 교차로와 자율주행차량의 교통 협응성이 20~30%의 교통 혼잡과 5~15%의 탄소 배출을 줄이면서 안전성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UCI 공과대학 교수이자 HIMaC2 프로그램 연구 책임자(Principal Investigator)인 스콧 사무엘슨(Scott Samuelsen)은 "이 프로그램은 자율주행차량을 발전시켜 지역 사회를 더 스마트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데 중점을 둔다. 벨로다인의 자율 감시 및 제어 기능을 교차로 네트워크에 배치해 백본(backbone) 데이터를 생성 및 활용함으로써 도시가 요구하는 안전성, 에너지 효율성 및 교통 흐름을 개선할 수 있다. 이 이니셔티브에 따라 25개 교차로에 벨로다인 시스템을 배치하면 세계 최대의 라이다 기반 교통 감시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HIMaC2는 지능형 인프라 솔루션을 통해 생성되는 신뢰성 있는 데이터와 분석을 바탕으로 교통 협응성을 개선하는 방안을 연구한다. 또 차량사물통신(V2X: Vehicle to Everything) 솔루션과 같은 첨단 인프라 모니터링을 구현해 교통과 군중의 흐름, 경로 계획을 개선하고 어떠한 날씨와 조도 조건에서도 취약한 도로 이용자를 보호할 수 있는 중요 데이터를 생성하는 것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지능형 인프라 솔루션의 뚜렷한 이점은 교차로마다 장치를 하나만 활용해도 확장성을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다. 라이다 센서는 공공 애플리케이션에서 개인 사생활 문제의 중요 요소인 안면 인식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

존 바라드(Jon Barad) 벨로다인 라이다 사업 개발 담당 부사장은 "HIMaC2 프로그램은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도로 이용자를 보호하는 방안 등 도시가 직면한 가장 흔하면서도 어려운 인프라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벨로다인은 자율주행차량과 통합된 스마트한 인프라가 도로 효율성과 안전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잠재력이 있다고 믿는다. HIMaC2 팀과 협력해 우리의 교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더욱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미래를 만드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 처 : 에이빙뉴스 이은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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