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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다인 라이다-야마하 모터, 다년간 계약 체결
조회수 : 382   |   2022-10-25

벨로다인 라이다-야마하 모터, 다년간 계약 체결

야마하 모터, 라이다 지원 제품 운송으로 공장 물류 개선

 

 

벨로다인 라이다(Velodyne Lidar)가 야마하 모터(Yamaha Motor)와 야마하 모터 및 티어 IV(Tier IV, Inc.)의 합작 투자사인 이브 오토노미(eve autonomy)에 라이다 센서를 다년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브 오토노미의 자율 제품 운송 서비스인 '이브 오토(eve auto)'는 공장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물류를 취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토 이브가 오는 10월 출시를 앞두고 있어 벨로다인은 이미 야마하 모터에 센서를 배송하기 시작했다.

야마하 모터는 벨로다인의 퍽(Puck) 라이다 센서의 위치 파악 및 내비게이션 기능을 이브 오토에 탑재해 올인원 자동 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벨로다인의 라이다 센서는 소형 전기차가 공장 시설을 자율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브 오토는 별도 구성을 요구하지 않고 빠른 설정을 지원하는 풀 서비스 솔루션이다. 고객이 자율적으로 상품을 운송할 수 있도록 실내외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제작됐으며, 1500㎏의 견인 용량으로 최대 7°의 경사와 3㎝의 간격을 탐색할 수 있다. 차량 관리 및 매핑 서비스 등 운영 지원 기능을 갖춘 이브 오토의 구독 모델은 고객에게 유지 관리 및 최신 소프트웨어 접근 권한을 제공한다. 이브 오토의 자율주행 기능은 벨로다인의 라이다 기술로 구현됐으며, 웹 API를 통해 기존 인프라 및 외부 시스템과 연결할 수 있다.

와타나베 다카히로(Takahiro Watanabe) 야마하 모터 신사업 개발 부문 총괄은 ”벨로다인의 다목적 고성능 센서는 이브 오토가 고객에게 효율적인 자동화 솔루션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벨로다인의 라이다 기술은 우리 솔루션이 복잡한 실내외 공장 환경을 주행하는 데 필요한 범위, 정확도 및 해상도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출처 : 로봇신문 장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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