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MEDIA
산불 피해 현장 조사에 ‘드론’ 띄운다 | |
---|---|
조회수 : 528
|
2020-09-17
국립산림과학원, 첨단 ICT 기술 활용해 울산 산불 피해지역 조사 착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23일부터 울산시 울주군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돕고, 산사태 등 2차 피해 방지용 기본 도면을 구축하기 위해 다중분광센서(멀티스펙트럼)·항공라이다센서(3D 레이저스캐너) 등을 장착한 드론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다중분광센서’는 식생의 활력도를 통해 산불 피해 규모를 분석할 수 있도록 컬러 외에도 근적외선(Near-Infrared)·적색경계밴드(Red-edge)가 포함된 센서로, 인공위성에 주로 탑재된다. 또 드론에 탑재할 경우 공간해상도가 약 10배 정밀해진다. ‘항공라이다센서’는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토사 유출이나 산사태 위험도 분석에 활용할 수 있도록 산림지역을 3차원으로 입체 스캐닝하는 센서로, 지형은 물론 나무의 형태까지 초정밀 입체 형상 구현 가능하다. 출 처 :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
이전글 | 환경·조경분야에 라이다 시대 열렸다! |
---|---|
다음글 | 서울 상암 일반도로에 자율주행차 10대 다닌다 |